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도심에서 별을 보기란 쉽지 않다. 도시를 뒤덮는 인공조명, 탁한 대기, 높은 건물들 그리고 무엇보다 밤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없은ㄴ 우리의 삶. 하지만 밤하늘의 별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 
도심의 한복판에서 별을 찾아내어 모빌의 형태로 하늘에 띄워낸다. 공중 서커스 퍼포먼스와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공연. 

​연출 권해원  
퍼포머 최재영 권혁재 윤예은 현명한 김준봉 류정윤 이창균
PD 문수빈

조명 고태욱 무대 정용현, 채하늘 (Aube)
기록영상 용자까
기록사진 밤필름